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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12월 24일, 크리스마스 이브>
남자친구가 사준 파리바게트 요정모자를 쓰고 찍어봤어요~ :)

안녕하세요, 떠나볼까의 쁘리띠입니다. :)

오랜만에 커피강습을 듣고 집에 돌아왔습니다. ^^
여러분들은 크리스마스가 있던 지난 한주 잘 보내셨나요? :)

저는 올해는 남자친구가 생겨서 남자친구가 없던 예전보다
더 재미나게 보낼 줄 알았는데 그러지 못했답니다. =_=
(예전에, 아지트에서 떠나볼까 회원들이랑 싱글즈파티할 때가 제일 재밌었다능. +.+)

결혼준비를 하다보니
여러가지 문제를 해결하느라 서로 피곤에 쩔어

크리스마스 분위기랑 어울리지 않는 이틀을 보내고 말았어요.


어째 싱글이었을 때보다 놀지도 못하고 이게 뭔지..-_-;
(그나마 크리스마스 날, 홍대에 브런치를 먹으러 갔었는데...
홍대 식당들은 모두 문을 닫아서 밥도 못먹을 뻔 했었다능..-_-;;)


가만히 생각해보면...
저의 대부분의 크리스마스 이브는 항상 가족과 함께였습니다.

왜냐면, 그 날은 부모님의 결혼기념일 이었으니까요.. :)

성인이 된 한참 뒤에도 크리스마스이브는 언제나 가족과 함께였죠.
친구들과 연인과 보낸 크리스마스는
제 인생에 몇년 되지 않아요. ㅠㅠ


물론, 가족과 함께 보내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...
그래도 재미나게 놀러다니는 친구들이 항상 부러웠답니다. ㅠㅠ

지나고 보니... 그렇게 소중한 날이었는데...-_-;;
쓰고보니 더 후회가 되네요. --;;;
(내년부터는 유부녀 크리스마스잖아요. -_-)

그리고, 주말에는 웨딩드레스를 입으러 갔었죠.



역시, 피곤에 쩔어 간터라 아무 생각없이 4벌을 입어보고 결정했는데... -_-
집에 돌아올 때쯤 친구들과 함께가지 않고, 겨우 몇 벌을 입어보고 결정한 것에
매우 후회하고 말았습니다.

게다가 거울에 비친 제 모습이 왜이리 마음에 들지 않는지...
제일 예쁠 때 결혼했음 좋았을텐데...하는 후회가..ㅠㅠ 흑흑
(그래서 오늘 전화해서 다시 가기로 했지만... -_-;)

이번주는 2008년의 마지막 주 입니다.
다음주 메일에는 또 어떤 내용을 쓰게될까 걱정이 되지만...--;
그래도 결혼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힘내야겠어요.

경기가 많이 안좋아 내년이 조금은 두려워지지만,
우리 모두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힘 냅시다! -_-


남은 2008년 잘 마무리하시고, 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.

2009년에 뵙겠습니다~ :)


정회원이시라면...
한주간 어떻게 보내셨는지 소식을 전해주세요~  ^^
* 출석체크방에 출석하기~*

* 배낭여행 커뮤니티, 떠나볼까 www.prettynim.com *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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